세상에 있는 주접 없는 주접 다 가져와서 뿜어내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ㅎㅎㅎ작년에 처음 구매할때만 해도 트러블 피부에 속건조는 없어지지도 않고..오일리한 제품은 싫었지만 딱 한개만 구매해보자! 하고 샀던 제품이 지금은 하루도 안빠지고 쓰고있어요(민망) 물기 있는 상태에서 손으로 스윽스윽 발라주는게 좋지만 귀찮은 날은 오일 넣어둔 미스트를 아낌없이 뿌려주고 있어요ㅋㅋㅋㅋㅋ이젠 나혼자만 알고싶은 아이템이지만.. 친구들 지인들 건조하다고 하면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니고…ㅋㅋㅋㅋㅋㅋ친구집에 잠시 방문할 때도 굳이 가져가서 한번 써보라고 하는 저를 발견..ㅎㅎ특히 오일은 작아서 여기저기 들고가니기 너무 편하다구요!! 작지만 오래써서 가격..하나도 비싼게 아니에요ㅠㅠ 저도 첫구매때는 학생때라 아 조그만한거 같은데 좋을까..? 이러면서 고민했지만 첫 구매 이후부터는 0.0001초도 고민없이 필요할때 결제하ㄹ만큼 좋아요ㅠㅠ 특히 요즘 여름이라 진짜 뭐 바르기가 너무너무 귀찮은거에요..!!( 겨울에도 바르기 귀찮아하지만 겨울은 안바르면 쩍쩍 갈라지는 게 느껴지는 느낌이라 잘 바르는편) 그래서 미스트에 오일을 4번 넣어준다음 씻고 나와서 아주 듬뿍 뿌려주고 끝이에요ㅋㅋㅋㅋ덜 귀찮은 날은 크림도 발라주고요..ㅎㅎ제가 지금 클렌징 제품부터 크림까지 모두 히야제품을 쓰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하기 너무 좋아요ㅠㅠ 제품들끼리 합도 좋고ㅠㅠ 전 원래 세범 밸런싱 크림을 여름에 썼는데 지금 피부가 뭐 특별히 달라진거 없는데 호호바크림이 요즘 더 잘맞더라구요?ㅋㅋ이렇게 계절별로 자기한테 맞는거 선택해서 쓸 수 있고 곧 선크림에 치약도 나오니 전 너무 행복해요ㅋ큐ㅠ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오일에 대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ㅎㅎ 1.텍스쳐 진득하지 않고 얼굴이나 바디에 바르기 딱 좋은 정도입니다. 바른 직후에도 “산뜻하다”라는 말이 진짜 적합한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얼굴에 바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얼굴은 조금이라도 오일리한 느낌이 남아있는게 싫어서 그런 제품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 혹은 미스트를 2~3번 뿌려준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진짜 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바디의 경우 가끔 발 뒤꿈치에 바르고 있는데 이때는 그냥 오일만 2~3방울 떨어트려 사용해도 미끄럽게 남아있는 부분없이 아주 잘 흡수됩니다. 2.향 향은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제 주변에는 으악 별로야 하는 사람없이 잘 썼습니다. 향이 진하고 계속 코에 맴도는 그런 향이 아닌 은은한 향이라 향에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두루두루 다 잘 쓰실 수 있으실거에요ㅎㅎ 3.사용방법 저는 계속 작성했듯이 얼굴의 가장자리 물기만 제거해주고 이마, 양볼 총 3방울을 떨어트려 손가락 2개를 사용해서 흡수되도록 문질러 사용중입니다. 문지를수록 내 피부에 촥 흡수되는게 느껴집니다. 이 외에는 미스트에 섞거나 파운데이션 바를 때 섞어줘도 좋았습니다. 4.효과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전 속건조를 잡을 수 있어 가장 좋았습니다. 이젠 귀찮은 날 오일 넣은 미스트만 뿌리고 자도 속건조는 느낄수 없었어요. 그리고 원래 트러블이 주기적으로 계속 생겨서 정말 짜증나는..ㅎㅎ피부였는데 히야제품으로 다 바꾸고 나서 트러블과도 안녕했습니다. 이건 클렌징,크림 등 다른 제품도 함께 바꿔서 어느 제품 때문이야! 라고 확답을 할 순 없지만 오일의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첨부한 사진은 히야제품 사용전, 사용 후, 화장 했을 때 입니다. 첨부할때마다 사진 순서가 달라지는데 사진만 봐도 한눈에 구분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특히 요즘 트러블 없어지고 피부 자체에 광이 차오른다고 해야하나요..? 사진은 그런 느낌이 덜 표현된거 같아 조금 아쉽지만.. 저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아주 더더 만족스러워요ㅎㅎㅎ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건성피부인 전 아주아주 유용해서 잘 쓰고 있으니 평생 판매해주세여..ㅠㅠ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