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히야코스메틱을 여기 대표님 통해 알게되었고,

호호바 오일과 크림을 출시 전인 2020년도 1월 부터 사용했어요.

중간에 제형이 한번 바뀐 것으로 아는데 성분이랑 효과는 동일한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테스터로 받았던 크림은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바뀐 마요네즈 제형이 바르기도 편하고 요즘 날씨에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고객센터 카톡으로 후기는 매번 드렸었는데..

그걸 따로 홍보에 사용하시진 않는 것 같아서 제가 직접 남깁니다. ~

12월 쯤엔가.. 제가 자주 다니는 피부과 앞에서 우연히 여기 대표님을 알게됐어요.

아토피 피부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오일과 크림을 개발중인데, 간단한 인터뷰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명함을 주셨는데, 제가 바로 연락을 드리진 않았고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연락을 드렸어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제품들도 저한테 잘 안맞고 저는 진짜 맞던 크림도 어떨땐 안맞고 말그대로 지랄맞은 피부인데

굳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때문에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ㅠ

그래서 명함 주실때 진짜 쌀쌀맞게 대했는데 다시 연락드리니까 제 입장 다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웃긴게 ㅋㅋ 저도 여잔데 여기 대표님이 저한테 다가오셨을때 초롱초롱? 한 그 눈빛이랑 하얀 피부를 잊을수가 없었어요 ㅋㅋ

그냥 자꾸 떠오르는.. 나중엔 궁금해서 연락드린거도 있고요 신기해서..

제가 어쩌다 대표님 인스타를 알게돼서 진짜 포스팅도 다 읽어본거 같아요...

이 제품을 쓰고 누구나 느끼실 것 같은 즉각적인 장점은

피부가 말랑말랑? 해지는 느낌과 각질이 확실히 줄어든다는거? 같아요. 그리고 흡수가 정말 빠르고 보습감이 좋아요.

저는 목 부분이 증상이 가장 심한데.. 끈적이지 않고 흡수 빠르고 덧발라도 때처럼 밀리지 않는게 가장 좋았떤 것 같아요.

보습감 좋아도 끈적이면 간지러워서 계속 긁게돼요ㅠ

처음 한달 정도 썼을때는 시중에 순하다고 나온 제품들 처럼 무난한 느낌이었는데 전 한달 지나고부터 피부가 급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로 한 30일 기점으로 갑자기 피부에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이 들었고 저 담당 주치의 샘도 제품을 물어보실 정도였어요 여튼..

그런데 성인 아토피로 10년 가까이 고생한 사람 입장에서... 이거 아토피에 좋아요! 라고 당당하기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아토피라는 질병은 정말 어렵잖아요..

원인도 모르는데 약으로도 못고치는걸 화장품으로 고칠수도 없는거고.

피부 변화가 더딘 편이었는데도 항상 먼저 연락주셔서 제 피부를 같이 고민해주시는 여기 대표님 정성 덕분에 제 피부가 감동한 것 같기도 하고요..

여기 대표님이 하신 말씀중에 본 가장 기억에 남는게 본인을 피부 고민을 연애 상담처럼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아무말도 좋으니까 자기전에 자기랑 피부관련 이야기를 하고 자라고 하셨거든요 ㅎㅎ 이게 첨에 어색했는데 심적으로도 의지가 많이 됐네요.

보통 이런 화장품을 만드는 분들은 본인이 아토피로 고민을 하다가 제품을 만드는데 여기 대표님은 피부가 너무 좋았어요 ㅎ

피부 좋은 사람이 피부 아픈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사명감이랑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시는것 같고..

히야코스메틱의 모든 콘텐츠들을 다 읽어봤는데... '정성' 이라는 단어들이 자주 언급되더라고요. 저는 이 화장품은 정말 정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맘을 다해 하는 일은 하늘을 감동시키기도 하잖아요.. 이 브랜드가 저는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하늘을 감동시키는 히야코스메틱이 되어주세요~~가끔 제 피부땜에 제가 예민해서 말을 사납게 하기도 했는데 저를 포기하지 않고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는 아직도 말끔하게 깨끗해진 것은 아니라..제 후기 사진이 도움이 안될 수도 있으실것 같아요..

 앞으로도 의지하며 잘 써볼게요. 밤에 자는동안 긁지 않는 것만으로도 제 기준에서 엄청난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지루할 수도 있는 제 후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류민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