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 뭐먹을지 고민하는것도 귀찮은 직장인입니다. 

히야는 기대하지 못한 선물로 입문하게 되었는데- 다른 후기에서 보실 수 있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저는 일단 화장품이 진짜 좋아요 라는 내용보다 (물론 진짜 좋은데 이미 다른 사람들이 내가 하고 싶은말 다 썼음_그리고 화장품이 진심인 리뷰는 워낙 많으니까요) “후기가 뻥이 아니구나” “짜고치는 gostop”이 아니구나를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 하..

일단 저는 피부가 복합성+생리주기에 맞춰 피부상태가 널뛰는데요. 확실히 히야를 쓰고 널뛰기 폭이 확실히 줄었어요. 

저는 피부가 예민하지도 그렇다고 제가 어떤 효과를 눈에띄게 잘 알아차릴 만큼 민감하지 않고 (사회생활 잘함..!) 진짜 둔해서 기존에 아무거나 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화장품은 쇼핑하는것처럼 기분 안좋으면 무심코 들어가서 아무거나 추천받아 사서 반도 안쓰고.. 버리곤 했는데 애 낳고 나니 애꺼를 쓰고 있더라구요..그런데 애들까를 쓰니 속건조가 안잡혀요...더구나 저는 화장품 자체를 꾸준히 바르지 않는 귀차니즘의 최고봉인데 피부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결이 고르게 잡히니.. 이젠 무조건 히야... !! 입니다 제가 화장품을 정말 돈주고 사서 별거없네 생각하고 (물론 꾸준히 바르지도 않았지만) 피부를 위해 돈을 써야 한다는 인식자체가 없었는데 지금은 피부에 돈쓰는 재미가 있네요. !! 귀찮아하고 게을러서 하나를 꾸준히 쓴적이 없는데 이건 눈으로 보이니 아무리 말려도 아깝지 않아요. 할렐루야 😎 

일단 사계절 내내 미스트는 필수고요..이건 40개월인 제 딸도 같이 써요. 칙칙 뿌리면 눈 찡끗 감고 을마나 좋아하게요~(클워는 패드가 아까워서 못줌) 무튼, 히야에 발만 담구고 깨작깨작 쓰다가 이번에 타임세일할때 작정하고 쟁였어요. 네 쟁인거 맞아요. 제가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기 긔찮다고 했쟈네요 그냥 여기 눕습니다. 

아 그리고, 대표님- 화장품 만드시는거 정말 진심에 진심이신게 저처럼 대충 사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지는걸 보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스타 매일 봄) 물론 개발자분들 부터 택배 포장하시는 분들까지 모두 고생하시지만 (택배 겁나 빠름요! 왓따👍) 대표님의 집념을 모두 이해하고 수용하니 많은분들이 협력하시는게 아닐까요~ 이 뚝씸 끝까지 지켜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