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야 제품 쓰기 전 2. 히야 제품 쓰고 2주 후 지금

스무살, 예쁠나이에 아토피라 눈가주름이 자글자글~
겨울이면 더 건조하고 예뻐질수 있는 입소문아이템 써보고 또 써봤는데도 눈가밑의 주름은 나의 징크스였다.
병원도 가보고 약도 많이 발라보았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었다. 아토피는 원래그래요. 이게 담당의사의 설명.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고 유산 경험.. 까지 온갖 악재들로 피부가 전부 싹~ 뒤집어져 소싯적에 우유빛깔처럼 좋았던 피부는 어디로 가버리고 어떤 화장품을 써본들 빨갛게 올라와버려 한두번씩 써보고 모두다 환불을 해야만 했었다. 특히 내 눈가주름을 보고 집안 어른이 한 소리 하신 날 나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밤새 울었다.. 아직도 가슴에 맺혀있다..

내 피부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에 사실 예뻐지기를 포기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삼남매 육아에 정신이 없고, 아이들 발라주는 순한 로션을 같이 바르는 정도였으니까. 좋다는 거 발라봐도 어차피 내 눈가 아토피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너무나 괴롭고 아픈 시간들이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한시간들과 함께였다.

그런데 어느날!!
히야코스메틱을 알게되었다 우리집은 딸부잣집인데 둘째 동생이
좋다며 이 브랜드 제품을 나에게 통크게 선물^^

결과부터 말하자면
요즘 거울보는 맛이 난다. 화장하는 재미도 생겼다
더 이상 눈 가의 아토피 주름에 화장이 끼지도 않는다
막내 얼집 선생님이 나보고 무슨 시술 받았냐고 묻는다 ㅋㅋ 기막혀~~

히야 호호바오일과 크림 덕이다.
매일매일 하루도 쉬지않고서 바르고있는 나도 신기했는데...손 씻다가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니 그렇게 징크스였던 눈가주름이 없어졌어~~~!!
히야~~~!!를 외쳐댔다! 진짜 브랜드 이름 잘지었다. 감탄사..

아참 우리 첫째아들.. 침독이 있는데 이거 발라주면 하루만에 붉은게 없어진다.. 신기하다 정말...

드디어 그동안의 고민을 뻥~뚫어준 히야코스메틱에 너무 고맙고

진짜.... 히야없었으면 어쩔뻔했니....^ ^